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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는 엄마/육아템 리뷰

임산부 샴푸와 바디워시 내 돈 내산 리뷰. 블룸리씨 냄새 덧 잡아보자!

by 우리모두는 오늘의 주인공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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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SFJ 현아입니다. 임신하는 순간 임산부는 신경 써야 할게 정말 정말 많아져요. 음식과 영양제를 포함해서 쓰던 화장품까지 뱃속의 아이를 위해 조심해야 한답니다. 임산부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은 따로 졍해져 있는 걸까요? 오늘은 임신 8개월 차인 제가 직접 사용 중인 샴푸와 바디워시를 소개해드릴게요!

 

1. 블룸리씨 구매 이유

제가 임신 후 구매한 제품은 '블룸리씨' 제품인데요. 임신 전 사용하던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을 성분을 모른 채로 사용하긴 찝찝했어요. 아무래도 뱃속의 태아를 위해서 매번 사용하는 제품을 조심해야 했어요. 특히 저는 음식 입덧은 없었는데, 특이하게 샤워하고 나오면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알아보니 임산부는 향에 민감해져서 입덧의 형태로 나타나는 냄새 덧 증상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순한 성분의 무향 제품을 찾아봤고 블룸리씨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새로 구매한 블룸리씨 샴푸와 바디워시가 탁자위에 놓여있다.
블룸리씨 새상품. 좌측 바디워시, 우측 샴푸

 

2. 제품 제형

블룸리씨 샴푸와 바디워시 모두 묽은 타입인데, 비교하자면 바디워시가 샴푸보다 조금 더 묽어요. 다만 두 제품 모두 시중에 있는 일반 제품들보다는 덜 묽은 제형이에요. 그렇지만 물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어요.

 

 

3. 세정력

저는 샴푸나 바디워시를 사용할 때, 거품이 잘 안나는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데요. 거품이 덜하면 세정력도 좀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블룸리씨는 적당량을 손으로 가볍게 비벼주기만 해도 충분한 거품이 나더라고요. 샴푸에 들어가는 화학성분이 많이 빠졌다고 해서, 사실 거품이나 세정력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요. 씻고 나면 미끌거리지도 않고 깨끗하게 잘 씻겨 내려가더라고요.

 

4. 향

두 제품 모두 무향으로, 코를 직접 대고 맡아봐도 거의 향이 없는 수준이에요. 그래서 임신기간 동안 무향 제품을 사용하면서 냄새 덧은 없어졌답니다. 무향이 또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서, 저는 앞으로 출산 이후에도 계속 무향 제품을 이용할 생각이에요.

 

 

5. 결론

저는 이제 두 번째 구매해서 사용 중이고, 단점이라고 느낄만한 점이 없어서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제품이에요. 샴푸, 바디워시뿐만 아니라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NO 파라벤, NO 가습기 살균제, NO 실리콘을 지향하는만큼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룸리씨 제품 특징 표. 파라벤, 가습기살균제, 실리콘이 미포함되어있다
블룸리씨 제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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