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1박 2일 하차? 1박 2일 유선호 합류 프로필 새 멤버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예능을 책임지고 있는 KBS 예능 '1박 2일' 시즌 4는 지난 12월 11일에 154회가 방송되었습니다. 방송 직후 1박 2일의 기존 멤버 딘딘의 하차 소식에 대한 뉴스가 나오며 때 아닌 하차설이 붉어졌는데요. 딘딘 1박 2일 하차와 함께 1박 2일 새 멤버 유선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딘딘 하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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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한 '1박 2일' 시즌4에 새로운 멤버 유선호가 합류했습니다. 지난 5월 기존 멤버 라비가 1박 2일에서 하차하면서 나인우, 문세윤, 김종민, 연정훈, 딘딘으로 구성된 5인 체제를 유지해 왔었는데요. 이번 방송에서 딘딘을 제외한 4명만 오프닝에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 새 멤버인 유선호가 합류했는데 기존 멤버 딘딘이 촬영에 불참하면서 딘딘이 하차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문세윤은 방송에서 "비보가 전해졌다. 1박 2일에서 기타 등등을 맡고 있는 딘딘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종민은 "아쉽다. 너무 조촐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새 멤버 유선호가 "딘딘 형 아프다더라" 고 걱정하자, 다른 멤버들은 "(딘딘) 하차다. 걔 신경 쓰지 마라 좋은 날 왜 걔 얘기하냐" 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습니다. 1박 2일 제작진은 "딘딘이 본인의 입지가 너무 불안했는지 본인 분신을 오늘 녹화장에 보냈다"라고 말하며 딘딘의 매니저 류찬송 씨를 소개했는데요. 제작진까지 나서 우스갯소리를 하는 것으로 보아 하차설은 멤버들의 장난으로 일단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차설 배경

앞서 딘딘은 지난 10월 SBS 파워FM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는데요. 월드컵 기간 중 한국 축구에 대해 비판하며 "지금처럼 간다면 1 무 2 패일 것 같다. 솔직히 요츰 축구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 16강 갈 것 같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까 짜증 나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를 두고 논란이 일어나자 딘딘은 죄송하다며 사과했으나, 이에 대해 일부는 1박 2 일등 방송에서의 하차를 요구하는 등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로 방송에서 잠깐 안 보여도 하차설이 휩싸이는 것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1박 2일의 애청자로서 앞으로 다른 논란은 없길 바라며 예능에서 오래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12/12일 1박 2일 촬영

 

1박 2일 유선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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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선호는 2002년생으로 올해 만 20세, 키는 181cm입니다. 여리한 얼굴로 미소년상이며, 최근 드라마 '슈룹'에서 성소수자인 계성 대군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데뷔는 6년 전으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요. 만 20세로 1박 2일에서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촬영 날 유선호는 전날 밤잠을 설쳤다며 긴장했으나, 1박 2일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 형들을 위해 노래를 열창하며 장기를 뽐냈습니다. 연정훈과의 속담 대결에서도 허당미를 내뿜으며 예능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유선호는 "촬영에서 모두 예뻐해 주시고 반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 라며 1박 2일 합류 소감을 전했습니다.

 

 

1박 2일의 방향은?

새 멤버 유선호의 합류가 1박 2일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꿔 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최근 방글이 PD와 노진영 작가가 하차한 뒤, 새로운 PD 체제로 바뀌면서 1박 2일의 자체 콘셉트가 바뀐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가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지는 못해서 분위기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막내인 유선호가 에너지를 불어넣어 다시 한번 1박 2일이 지금보다 더 재밌는 국민예능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랍니다.

 

슈룹 유선호 사진